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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봉현 징역 30년 확정… ‘라임 연루’ 검사·국회의원 사건은 진행 중
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징역 30년형을 확정받았다. 대법원은 28일 김 전 회장에 대해 징역 30년, 769억 3540만원 추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. 뉴스1 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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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라임 로비' 윤갑근 前고검장 대법서 무죄…1심서만 징역3년
라임자산운용(라임) 펀드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(59·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)에 대한 무죄가 확정됐다. 대법원 3부(주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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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화이트칼라' 범죄 몰리는 남부지검, 소소한 '족구대회' 연 까닭
최근 서울남부지검(지검장 양석조)에선 본관 옥상 체육시설 단장 기념으로 열린 검사장배 족구대회가 소소한 화제였다. 각 부·과에서 5명씩 팀을 이뤄 점심시간을 이용해 토너먼트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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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秋 지휘권 발동’ 남부지검, 윤갑근 영장…“돈 준 쪽 조사도 안 해”
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지난 1월2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. [연합뉴스] 서울남부지검이 고검장 출신 윤갑근 국민의힘 충청북도당위원장에 대해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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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라임 의혹' 野 정치인 딸 119신고 뒤 투신···의식 되찾아
라임 판매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린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라임펀드 사태 피해자들이 배상을 촉구하고 있다. 뉴시스 라임펀드 로비 의혹에 연루돼 구속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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옵티머스 재판 2라운드 돌입…"정·관계 로비 없다"로 끝인가
“꼬리만 잡히고 머리는 자취를 감췄는데 선고가 나와도 속 시원할 리가 있겠나” ‘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’ 피해자 A씨(65)가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최근 1심에서 주범인 김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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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조원대 라임사태 주범 이종필이 챙긴 부당이득은 25억원
단군 이래 최대 규모 금융사기,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 이종필(42·구속) 전 라임운용 부사장이 챙긴 부당이득이 드러났다.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을 통해서다. 이 전 부사장은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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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장인물 복잡한 라임 사태...공통점은 힘깨나 쓴다는 여권
라임 사태와 관련한 지난 8일 재판에서 ‘폭탄 발언’이 나왔습니다.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법정에서 “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달하기 위해 5000만원을 건넸다”고 증언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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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봉현 편지 나온 "야당 유력 정치인"…진술인은 따로 있었다
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[연합뉴스]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‘야당 유력 정치인’에게 은행 로비 등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‘옥중 입장문’을 토대로 법무부의 감찰이 본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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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김봉현·이종필 '라임 부실' 보도 막으려 '전방위 로비' 시도
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. 뉴스1 검찰이 ‘라임 사태’ 핵심 인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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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갑근 구속···김봉현이 로비 지목한 여야 정치인 중 처음
라임자산운용(라임) 펀드 로비 의혹을 받는 윤갑근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(전 대구고검장)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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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검사 9명→18명' 옵티머스 수사팀 커졌다…중앙지검·대검 협의
추미애 법무부 장관(왼쪽)과 윤석열 검찰총장[뉴스1] 옵티머스자산운용을 둘러싼 펀드사기 및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를 위해 법무부가 검사 5명을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파견토록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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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봉현 "내가 술접대한 검사가 라임수사" 檢 "확인된 바 없어"
'라임 환매중단 사태'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지난 4월 영장실질심사(구속 전 피의자 심문)를 받기 위해 호송차로 향하고 있는 모습. 뉴스1 김봉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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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오수 “라임‧옵티머스 사기범 변호 안해…이성윤 배제 검토”
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26일 국회에서 열렸다. 김오수 후보자는 지난해 정관계 로비 의혹이 일었던 라임·옵티머스 관련 사건을 맡았던 데 대해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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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윤갑근 전 고검장 '라임 로비' 혐의 2심 무죄
라임자산운용(라임) 펀드 로비 의혹을 받는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(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)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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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 "테라 권도형 검거 국제공조 확대…신현성 영장재청구 검토"
검찰이 테라·루나 폭락 사태 주범으로 지목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검거·송환을 위해 외국 수사당국과 공조를 확대하기로 했다.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14일 현재 세르비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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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억 의혹 곽상도 재소환 일정도 못 잡았다…대장동 수사 표류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‘대장동 개발 특혜·로비’ 수사가 답보 상태에 빠졌다. 구속영장이 기각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은 15일까지 재소환 일정도 잡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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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라임 재판매, 변호사 적법한 알선"…윤갑근 항소심서 '무죄'
항소심서 무죄 석방된 윤갑근 전 고검장 [연합뉴스] 우리은행장에게 라임 펀드 재판매를 부당하게 알선·청탁하고 2억 2000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받은 윤갑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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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문찬석, 추미애 비판 이어 "이성윤이 검사냐" 직격탄
문찬석(左), 이성윤(右) “그 분(이성윤)이 검사인가요. 저는 검사라는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. 검사라는 호칭으로 불린다고 다 검사는 아닙니다.” 검찰 고위간부 인사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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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라임 펀드 로비 의혹' 우리은행 본사 압수수색
1조6000억원대의 피해를 낳은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리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했다.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. 뉴스1 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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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‘라임로비 의혹’ 윤갑근 前고검장에 징역 3년 구형
영장심사 출석하는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.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 재개를 위해 우리은행 측에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의 실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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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기정 "靑 출입때 가방검사…어떻게 5000만원 들고 오나"
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2일 오전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위증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 위해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도착, 취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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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김봉현 '깨복친구' 전 靑행정관 "檢접대 술자리 안갔다"
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23일 지인에게 발송한 서신.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기억과 본인의 기억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썼다. 문희철 기자 서울남부지검이 수사 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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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봉현 일면식도 없다"던 윤갑근···檢 사전구속영장 청구
윤갑근 전 대구고검장. 연합뉴스 ‘라임 사태’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로비 의혹을 제기한 윤갑근(사법연수원 19기) 전 대구고검장(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)에 대해